컴퓨터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콘텐츠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산업뿐만이 아니라, 예술표현의 한 방법으로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왔으며, CG나 가상현실 등의 관련기술은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고, 최근에는 의료나 바이오와 같은 분야까지 그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저희 「디지털콘텐츠EXPO」는 이러한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구자, 창작자, 기업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더불어 최신정보를 교환하며,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5년, 10년 뒤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국제이벤트입니다.
컨셉
-디지털이노베이션의 가교
판촉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나 이벤트라면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기업들의 전시부스와 신제품들이 주인공이 되지만, 「디지털콘텐츠EXPO」에서는,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기술이나 Prototype System이 그 주인공이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개발되어지는 기술 중에는, 제품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 자취를 감추는 기술 또한 적지않다. 이러한 모습을 우리는 “죽음의 계곡”이라고 표현하고는 한다. 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계곡의 양쪽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서로 간에 왕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가교’가 필요한 것. 「디지털콘텐츠EXPO」는 세계의 첨단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이러한 기술이 가지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사회에 제시함으로써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주최자 프로그램
|
콘텐츠를 활용한 신산업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을 제시하는 「기술전략 MAP; 콘텐츠분야」. CONTEX에서는 이와 관련한 최첨단연구, 선진적인 제품, 그를 바탕으로 펼쳐져 나가는 미래의 콘텐츠기술을 전시/세미나를 통해서 소개한다. |
|
ASIAGRAPH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하여 만들어진 아시아만의 디지털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이벤트이다. |
|
3D(입체)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산업과 문화창출, 풍요로운 생활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표현통로를 통해 그 가능성을 전망해 보는 국제이벤트. 모두가 다 3D의 현재와 미래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를 목표로 한다. |
-국제파트너 프로그램
|
현재 한국의 콘텐츠산업과 콘텐츠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콘텐츠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어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관으로, CG, 3D, VFX 등의 다양한 기술분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DC EXPO」에는 최첨단의 콘텐츠기술을 자랑하는 한국의 기업 다수가 참가하여 3D, 가상현실 등의 최신기술을 소개합니다. |
|
「Futur en Seine」를 주최하는 Cap Digital은 프랑스 파리도시권의 '디지털콘텐츠 산업클러스터'로, 산업계와 행정을 연결하고 있으며, 약 600개의 산하기업이 있습니다. 2009년에 개최된 제 1회 「Futur en Seine」에는 약 9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으며, 2010년에는 「Futur en Seine World tour」의 일환으로 「DC EXPO2010」에 14개 기업과 함께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의 제 2회 「Futur en Seine」에는 DCAJ가 부스참가를 하였고, 로봇의 댄스퍼포먼스와 AR전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프랑스 사회당의 당수를 비롯한 프랑스의 정계 및 행정계의 주요인사들이 방문하여 일본콘텐츠기술의 존재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
『SIGGRAPH Asia 2011 in Hong Kong』 CG와 인터랙티브기술을 중심으로 한 최신의 디지털미디어, 디지털콘텐츠 작품 및 연구성과를 아트갤러리, 컴퓨터애니메이션페스티벌, 코스, 이머징테크놀로지, 테크니컬페이퍼, 테크니컬 스케치&포스터, Symposium on Apps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공개되어지는 '국제회의'와 다양한 분야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에 관련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
Laval Virtual은 프랑스 루아르지방의 공업도시 라발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로서,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기업과 연구자들이 모이는 본 이벤트는 2012년 제 14회를 맞이합니다. 「DC EXPO」, 「ACM SIGGRAPH」와 국제파트너 관계이며, 관련 이벤트규모로서는 유럽최대의 규모입니다. VR, 리얼타임3D, 국제회의, 전시회, 국제공모전인 「ReVolution」 등으로 구성되어져, 그 성과는 세계 각국의 VR, 인터랙티브기술 관련학회, 전시이벤트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개최예정은 2012년 3월 28일~4월 1일입니다. |
-참가프로그램
|
국제3D협회 일본지부(I3DS-J)(http://www.i3ds.jp/)에서는 디지털콘텐츠EXPO2011의 「국제3D Fair in Tokyo 2011」에서 '3D University Japan (3DU-J) 2011'을 개최합니다. 또한, 3DU-J에서는 심포지움, 세미나와 더불어 국내의 뛰어난 3D콘텐츠를 표창 및 상영하는 「국제3D어워드 2011 Lumiere Japan」을 실시합니다. |
ASIAGRAPH CG아트갤러리 |
우수한 CG작가와 작품이 국가를 넘어서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창작과 산업이 생겨날 것을 기대하며, ASIAGRAPH에서는 7년간 국내외에서 작품발표와 전시이벤트인 CG아트갤러리를 개최하여왔습니다. 'ASIAGRAPH CG아트갤러리'에서는 아시아 전체지역으로부터 작품을 공모함으로써, 더욱 자유로운 CG표현을 보여주는 작품전시를 지향하여 왔으며, 올해도 일본, 중국, 한국,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부터 약 500점이 넘는 공모가 있었습니다. 특히, 동영상(애니메이션) 작품공모 제 2부문에서는 아시아 10개국, 14명의 심사의원을 통한 국제심사를 실시, 입선작품을 결정하였습니다. 본 갤러리에 전시되는 초대부문, 공모부문의 다양한 작품들은 아시아 각국의 고유한 가치관을 반영한 입선작품들로, 아시아 전지역에서 지지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
개요
- 명칭:
- 디지털콘텐츠EXPO 2011
DIGITAL CONTENT EXPO 2011
- 일시:
- 2011년 10월 20일(목) ~ 22일(토)
- 장소:
- 일본과학미래관
도쿄도 코우토우쿠(江東區) 아오미(靑海) 2-3-6
http://www.miraikan.jst.go.jp/ko/
- 주최:
- 경제산업성,
재단법인디지털콘텐츠협회